일본, '탈탄소 투자 기업' 세제 혜택 확대 검토

조을선 기자 2023. 8.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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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탈탄소 분야에 대한 기업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파워반도체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해상풍력 발전 부품 생산설비 등 분야의 초기 투자에 대해 법인세의 최대 10%까지 세액 공제해왔는데, 생산이 본궤도에 오르는 기간까지 세제 우대 적용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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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탈탄소 분야에 대한 기업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오늘(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파워반도체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해상풍력 발전 부품 생산설비 등 분야의 초기 투자에 대해 법인세의 최대 10%까지 세액 공제해왔는데, 생산이 본궤도에 오르는 기간까지 세제 우대 적용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과 수소 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도 지원 대상 분야에 추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당 부처인 경제산업성은 내년 산업경쟁력강화법률 개정을 목표로 세부 내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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