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2차 온 몸 타투 화제.."전부 스티커 맞다" [Oh!쎈 이슈]

김나연 2023. 8.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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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이번에는 타투 스티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온 몸에 빼곡하게 타투를 새긴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각종 매체에서 한소희의 타투를 다룬 기사들이 쏟아졌다.

그간 한소희의 타투는 꾸준히 화제의 중심에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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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이번에는 타투 스티커로 화제를 모았다.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특히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온 몸에 빼곡하게 타투를 새긴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각종 매체에서 한소희의 타투를 다룬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사진 속 타투는 모두 스티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전했다.

그간 한소희의 타투는 꾸준히 화제의 중심에 서왔다. 지난 2020년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직후 화려한 타투를 새기거나 흡연을 하는 과거 사진이 확산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소희의 측근은 OSEN에 "해당 사진들은 한소희가 예전에 모델 활동을 했을 때 찍었던 사진"이라며 "남자 배우에게는 관대하고 여자 배우만 문제 삼는 건 솔직히 차별"이라는 말을 전했다.

한소희는 데뷔 전 할머니의 탄생화를 팔에 새겼지만, 데뷔 후 해당 타투를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종영 인터뷰를 통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다르지 않다. 일을 하게 되다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그거에 맞춰가다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 뿐. 과거라고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이다. 나는 괜찮았다. 그런 면들을 오히려 여성 팬분들이 되게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쿨한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한소희의 타투는 꾸준히 언론과 대중의 관심사로 자리해왔다. 타투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주목을 받은 것. 이 가운데 이번에는 상체를 뒤덮을 정도로 빼곡하게 새겨진 타투 셀카로 눈길을 끌었지만, 이는 모두 타투 스티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디즈니+ 드라마 '사운드트랙#1'에 출연했으며, 하반기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1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는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한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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