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000만원, '갤럭시'로만 찍어야 하는 사진전 여는 지자체…어디?

유동주 기자 2023. 8.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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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휴대폰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달 말까지 접수되는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2022년 9월 1일 이후 사진을 출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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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휴대폰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달 말까지 접수되는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참가 자격 제한은 없으나, 반드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2022년 9월 1일 이후 사진을 출품해야 한다. 주제는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주제 1 '나의 일터를 담자!'와 △주제2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로 나뉜다. 1인당 2점(주제당 1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지난 달 29일엔 사진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구미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촬영부터 출품까지 참가하는 '출사 이벤트'도 열었다.

수상작 심사 및 발표는 9월 중 예정이다. 국내 스마트폰 사진전 가운데 가장 큰 총상금 6000만원 규모로 △대상(1명, 10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500만원) △우수상(5명, 각 200만원) △장려상(10명, 각 100만원) △입선(75명, 각 20만원) △청소년특별상(3명, 삼성 휴대전화)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구미에서 진행되는 10월 말 '구미 푸드페스티벌', 11월 중순 '구미 라면축제' 기간 별도 부스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또 수상작 현장 투표(스티커), 전시회 소감·감상평 쓰기, 소셜 미디어(SNS) 인증 사진 공유,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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