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복 해외 수출 확대 추진…판촉 행사 집중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전복의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전복 수출 판로를 동남아시아와 유럽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9개국 26곳에 운영 중인 전남 상설판매장과 현지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사업 공고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수출금액의 10%, 수입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판촉행사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전라남도가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전복의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전복 수출 판로를 동남아시아와 유럽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9개국 26곳에 운영 중인 전남 상설판매장과 현지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사업 공고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수출금액의 10%, 수입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판촉행사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남은 전국 전복 생산량(2만 2,078t)의 99.4%를 생산하는 주산지로 2022년 한 해 생산량의 10%가량인 2,135t을 일본과 미국 등에 수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량이 가장 많고, 최근엔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전남산 전복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결혼식장이 장례식장으로…세계가 보는 한국의 저출산 [특파원 리포트]
- 농어촌공사 “잼버리조직위·전라북도가 배수시설 훼손…행사 전 수차례 경고”
- 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 질문에 “판단할 최종 단계”
- 3년 전 살해된 ‘유령 아이’…정부는 왜 놓쳤나? [취재후]
-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 “강간미수” 주장…흉기난동 영향 부인 [현장영상]
- [크랩] 우리나라에 도입됐다는 택시 팁? 직접 이용해보니…
- 구독료 ‘1000원’인데 불만 봇물…‘똑닥’을 어이할꼬 [주말엔]
- 골프장 예정지에 멸종위기종…‘대흥란’ 이식 가능할까? [주말엔]
- [영상] “담임교사가 사과 전화”…이동관 진실게임 결말은?
- “인신매매, 장애인 차별 피해 자유 찾아”…‘영어’로 북한 현실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