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흉기 들고 거리 돌아다닌 20대 ‘살인예비’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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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한 채 광주 거리를 돌아다닌 20대가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흉기 은닉 휴대' 혐의로 체포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어젯밤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광주광역시 수기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흉기를 가지고 나가 길거리를 배회하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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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술에 취해 흉기를 소지한 채 광주 거리를 돌아다닌 20대가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흉기 은닉 휴대’ 혐의로 체포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어젯밤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새벽 광주광역시 수기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흉기를 가지고 나가 길거리를 배회하다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여자친구가 무시한다며 격분해 칼을 들고 나갔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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