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3천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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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늘(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서 열립니다.
엑스포 첫 날인 오늘은 개회식에 이어 품새 경연과 국제 태권도 캠프,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을 즐기고,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겨루기 경연과 지도자 간담회에 참가한 뒤 무주 와인동굴과 전주 한옥마을 등을 돌며 문화 관광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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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늘(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서 열립니다.
스무 개 나라, 선수 3천여 명은 어제(18일) 시범 경연과 태권도 문화 축제, 품새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메타 버스' 프로그램을 체험합니다.
엑스포 첫 날인 오늘은 개회식에 이어 품새 경연과 국제 태권도 캠프,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을 즐기고,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겨루기 경연과 지도자 간담회에 참가한 뒤 무주 와인동굴과 전주 한옥마을 등을 돌며 문화 관광에 나설 예정입니다.
무주군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자연특별시 무주' 안내를 홍보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21일에는 문화 탐방에 나선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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