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급성 충수염 수술 "맹장 뗐다…아직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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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급성 충수염(맹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인과 많은 누리꾼들이 그의 병명을 궁금해하자 채연은 추가로 "충수염 빙고. 맹장 떼버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수술인가 했더니 맹장수술하셨군요. 엄청 걱정했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맹장 수술해서 아는데, 회복이 중요해요", "채연 화이팅"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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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채연이 급성 충수염(맹장)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채연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요일날 밤에 급 수술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토요일 오늘 퇴원했다. 아직 아프다. 살살 다녀야지. 어디가 아팠냐면. 더보기"라고 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인과 많은 누리꾼들이 그의 병명을 궁금해하자 채연은 추가로 "충수염 빙고. 맹장 떼버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무슨 수술인가 했더니 맹장수술하셨군요. 엄청 걱정했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맹장 수술해서 아는데, 회복이 중요해요", "채연 화이팅"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충수는 맹장에 나온 꼬리를 지칭한다. '충수염'이란 충수라는 대장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을 말한다. 충수염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복통으로 내원 후 충수염 진단 때에는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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