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 '오존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남해인 기자 2023. 8. 1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속한다.

오후 2시 권역별 최고 농도는 동북권의 경우 노원구 0.1234ppm, 서북권의 경우 마포구 0.1242ppm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오존주의보…노약자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주의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북·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속한다.

오후 2시 권역별 최고 농도는 동북권의 경우 노원구 0.1234ppm, 서북권의 경우 마포구 0.1242ppm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hi_na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