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유선호, 시민 섭외 시도… K-전통 놀이 도전

'1박 2일 시즌4' 출연진, 시민들과 K-전통 놀이 미션 수행
플러팅 시작한 유선호

'1박 2일 시즌4'의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서울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K-전통 놀이 미션 또한 준비돼 있다. KBS2 제공

'1박 2일 시즌4' 김종민 유선호가 시민 섭외에 도전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의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서울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K-전통 놀이 미션 또한 준비돼 있다.

김종민은 도착한 한 장소에서 역사 지식을 뽐낸다. 유익한 시간을 가진 출연진은 시민들을 직접 모집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달받는다. MBTI가 INFP였던 김종민과 유선호는 쭈뼛쭈뼛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부끄러움을 이긴 두 사람이 시민 섭외를 어떻게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성적인 성격의 유선호는 한 시민을 만나고는 플러팅을 시작한다. 그는 설렘을 유발하는 눈빛을 발산한다. 또한 끊임없는 질문 세례를 퍼부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하나둘씩 모여든 시민들과 K-전통 놀이를 시작한 여섯 멤버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미션 현장을 보여준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 게임은 과열되고 연정훈이 갑자기 얼굴을 움켜쥐는 상황까지 생긴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흥미진진한 미션 현장은 오는 2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