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무안타로 조용하던 19세 AG 국대 포수, 홈런으로 침묵 깼다! 시즌 2호 [MK고척]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8. 19.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동헌(19)이 시원한 홈런포를 쐈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동헌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서 6회초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동헌은 선발 나균안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선 이인복의 133km 슬라이더 7구를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동헌(19)이 시원한 홈런포를 쐈다.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동헌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서 6회초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동헌은 선발 나균안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선 이인복의 133km 슬라이더 7구를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비거리 110m. 지난달 25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시즌 2호 홈런이다.

김동헌이 시원한 홈런포를 쐈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동헌은 이번주 안타가 없었다. 11타석에 섰으나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를 했을 뿐이었다. 홈런으로 침묵을 깼다.

키움은 김동헌의 솔로포에 힘입어 롯데에 4-2로 앞서고 있다. 현재 6회말이 진행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