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반려견 용키 덕에 우울했던 가족 생기 찾아" ('보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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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가 반려견 용키가 채식주의 강아지라며 자랑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강형욱을 당황시켰다.
19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선 '용키야 말 좀 해줄래? 용선 언니 자랑 좀 그만하라고 [강형욱의개스트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어 용키 자랑타임에 솔라는 "채식주의 강아지인데 산책하러 가면 간식보다 풀을 더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고 강형욱은 "더워지면 그런다. 수분 보충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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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마무 솔라가 반려견 용키가 채식주의 강아지라며 자랑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강형욱을 당황시켰다.
19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선 ’용키야 말 좀 해줄래? 용선 언니 자랑 좀 그만하라고 [강형욱의개스트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마마무 솔라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솔라는 “저의 반려견이다. 제 이름 ‘용선’에 ‘용’자가 들어가서 용키로 지었다. 나이는 지금 세 살 되어가고 유기견 사이트를 보고 데려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제가 찡찡이라고 반려견을 키웠는데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2~3년 동안 집안이 우울하더라. 빈자리가 너무 커서 부모님도 너무 우울해가지고 가족이 우중충 해지니까 강아지를 다시 입양을 해야겠다 싶어서 입양을 했는데 지금은 용키 덕분에 가족이 다시 생기를 찾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용키 자랑타임에 솔라는 “채식주의 강아지인데 산책하러 가면 간식보다 풀을 더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고 강형욱은 “더워지면 그런다. 수분 보충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겨울에도 풀을 먹는다”라는 말에 강형욱은 “쟤는 정말 채식인가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라는 “용키 자랑을 휴대전화에 적어왔는데 다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녹화 중 매니저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용키의 매력 포인트를 전하며 “키치한 주근깨와 목이 되게 두꺼워서 그게 매력 포인트다”라고 주장했고 강형욱은 투머치 자랑에 리액션 고갈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솔라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마마무 플러스라고 해서 문별과 둘이 유닛을 냈다. 타이틀곡 제목이 ‘댕댕’이다. 사람이든 강아지든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강형욱은 “노래 중에 강아지 생각하며 들어도 되는 그런 노래들이 있더라. 누구한테 말한 것 같은데 강아지를 추모하는 노래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솔라는 “저도 고려해 보겠다”라고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보듬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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