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포에 떤 2호선…쇠붙이 휘두른 50대男, 승객 2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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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이날 낮 12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당산역 방향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35분쯤 지하철에서 흉기로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갑을 채워 A씨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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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이날 낮 12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당산역 방향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35분쯤 지하철에서 흉기로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갑을 채워 A씨를 제압했다.
A씨는 열쇠고리 형태의 쇠붙이를 시민들에게 휘둘러 남성 2명에게 찰과상 등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다친 남성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사용한 흉기 1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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