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촉구”…전국 교사 5차 집회 열어

아동학대 관련 법 즉각 개정을 촉구하는 전국 교사들의 다섯 번째 도심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아동학대 관련 법 즉각 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온라인 민원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성민원인 처벌 법안을 즉각 마련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문제 행동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즉시 분리하고 다수 학생의 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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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