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한타·운영 모두 KT 압도하며 기선제압 성공…결승점에 첫발 내딛었다[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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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집중력을 물론 라인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서 압도했다.
T1은 1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KT와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시즌 최종 결승진출에서 1세트를 가져가며 먼저 웃었다.
9분경 T1이 전령 획득에 성공했지만 KT의 바텀 듀오가 '구마유시' 이민형을 끊어냈다.
23분경 T1이 두 번째 용 스택을 쌓는 동안 KT는 바론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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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김민규기자]한타 집중력을 물론 라인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서 압도했다. 왜 T1이 다전제의 강자라고 불리는지 큰 경기에 강한지를 입증했다. KT는 틈틈이 반격을 시도하며 추격했지만 T1의 파괴력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T1은 1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KT와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시즌 최종 결승진출에서 1세트를 가져가며 먼저 웃었다. 기선제압에서 성공한 T1은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점에 한발 먼저 다가섰다.
선취점은 T1의 몫이었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오너’ 문현준과 협력해 ‘비디디’ 곽보성을 잡아냈다. T1은 경기 초반부터 탑과 미드에 힘을 주며 KT를 압박했다. KT는 첫 용 스택을 쌓으며 손실을 상쇄했다.
9분경 T1이 전령 획득에 성공했지만 KT의 바텀 듀오가 ‘구마유시’ 이민형을 끊어냈다. 통신사 대전답게 일진일퇴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12분경 KT가 두 번째 용 스택을 쌓았고, T1은 미드에 전령을 풀어 이득을 챙겼다. 16분경 KT가 전령을 먹는 과정에서 대규모 교전이 펼쳐졌고, KT가 전령은 획득했지만 곽보성이 끊기고 말았다.
T1이 첫 용 스택을 쌓은 후 교전이 나왔고 ‘커즈’ 문우찬에 이어 ‘리헨즈’ 손시우도 잡히면서 킬을 내주고 말았다. KT는 미드에 전령을 풀어 1차 포탑을 파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T1이 골드격차를 5000 이상 벌리며 흐름을 잡았다.
KT는 틈틈이 잘라먹기를 시도하며 반격했다. 바텀에서 ‘기인’ 김기인과 ‘에이밍’ 김하람이 협력해 ‘제우스’ 최우제에 이어 이상혁까지 끊으며 추격한 것. 23분경 T1이 두 번째 용 스택을 쌓는 동안 KT는 바론 획득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열린 한타 교전에서 3킬을 내주며 여전히 T1에 끌려갔다.
26분경 미드에서 대규모 교전이 열렸고, T1은 KT의 본진 앞까지 밀고 들어갔다가 빠졌다. 킬 스코어가 9대 3까지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T1은 세 번째 용 스택을 쌓으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30분경 바론 근처에서 열린 교전에서 T1은 3킬을 쓸어 담으며 승리했고, 그대로 KT의 본진으로 진격해 들어가 31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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