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십] 동신초·수정초 진검 승부 예고

양구/한필상 2023. 8.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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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동신초는 1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홈 코트의 만천초를 40-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쿼터 동신초는 빠른 공격 전개로 득점에 성공한 반면 만천초는 에이스의 부재로 공격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여기다 시간이 갈수록 동신초는 속공으로 점수를 늘려간 반면 만천초는 2쿼터에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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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종별대회에 이어 동신초와 수정초가 결승전에서 또다시 만났다

온양 동신초는 1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홈 코트의 만천초를 40-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동신초 가드 홍지아(155cm, G)는 11저 10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강효서(157cm, F)도 10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만천초는 준결승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김지현(172cm, C)의 공백이 너무나 아쉬웠다.

1쿼터 동신초는 빠른 공격 전개로 득점에 성공한 반면 만천초는 에이스의 부재로 공격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여기다 시간이 갈수록 동신초는 속공으로 점수를 늘려간 반면 만천초는 2쿼터에 단 2득점에 그치면서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다.

후반에도 동신초는 거세가 만천초를 몰아 붙이며 여유 있는 차이로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여초부 최강 성남 수정초가 지역 라이벌인 화서초에 46-34로 승리 했다.

수정초 명서희(165cm, G), 전하연(170cm, F), 허정원(175cm, F.C) 트리오는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첫 대회에 나서 화서초는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수정초에 맞섰지만 경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아쉽게 3위에 그치고 말았다.

<경기 결과>
* 여초부 *
동신초 40-23 만천초

동신초
홍지아 11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강효서 1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만천초
유수민 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수정초 46-34 화서초

수정초
명서희 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하연 1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허정원 1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화서초
이예인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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