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새 게임 만들었다…멤버들 패닉

신효령 기자 2023. 8.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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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새로운 공포게임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NEW 김종국 게임'이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게임 정체가 공개되자 김종국은 "이 게임 해보고 싶었다", "이거 (게임) 너무 웃겨"라며 시작부터 결의에 찬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을 땀으로 샤워하게 한 '김종국 게임'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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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NEW 김종국 게임'이 탄생한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2023.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새로운 공포게임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NEW 김종국 게임'이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어둠 속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던 멤버들은 새로운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정체가 공개되자 김종국은 "이 게임 해보고 싶었다", "이거 (게임) 너무 웃겨"라며 시작부터 결의에 찬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특수 제작된 소리 나는 닭 모형 신발이 등장하며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종국은 안대를 쓴 채 청각에만 의존해야 하는 술래 역할에 숨까지 참으며 귀를 기울였다. 이에 멤버들은 "(이 신발로) 조용히 갈 수가 없는데", "너무 무섭다"라며 입까지 틀어막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조성하는 등 한편의 공포 영화를 연상시켰다.

급기야 김종국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가는 질주 본능으로 압박했다. 코너로 몰아서 스매싱을 날리는 '닭치기 소년'으로 변신, 멤버들의 소리 없는 줄행랑이 이어졌다. 멤버들을 땀으로 샤워하게 한 '김종국 게임'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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