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의 일침! “카세미루에 1106억 쓴 맨유? 돈을 너무 멍청하게 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가 자신의 칼럼에서 맨유를 비판했다.
캐러거는 자신의 칼럼에서 '카세미루는 결국 맨유가 아스널과 첼시가 라이스와 카이세도에게 쓴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들 것이다. 그 이유는 카세미루가 맨유가 지불한 거액의 이적료를 온전히 갚을 수 없는 커리어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가 자신의 칼럼에서 맨유를 비판했다.
캐러거는 자신의 칼럼에서 ‘카세미루는 결국 맨유가 아스널과 첼시가 라이스와 카이세도에게 쓴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만들 것이다. 그 이유는 카세미루가 맨유가 지불한 거액의 이적료를 온전히 갚을 수 없는 커리어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카모 중원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했던 카세미루는 수비력과 클러치 능력이 있는 미드필더로 대인 마크와 포백 보호를 아주 잘하는 선수다. 패스 능력과 슈팅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공격에도 많이 가담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5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3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쥔 그는 새로운 리그에서의 도전을 위해 레알을 떠났고 7000만 유로에 맨유로 이적을 했다. 맨유에서도 레알에서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맨유에게 희망을 안겨준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말 그대로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프레드, 맥토미니로 이어진 맨유의 수비형 미드필더 불안감을 해소 시켜 주는 영입이었다. 하지만 나이가 30살이 넘어갔고 체력도 떨어지다 보니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의 체력을 보충시켜 줄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했음을 보여줬다.
캐러거는 "라이스와 카이세도 딜은 앞을 본 영입의 표본이다. 두 선수가 자신의 역할을 맡게 될 향후 6~7년 동안 돈을 아끼기 위해 지금 큰 돈을 쓴 것이다. 절대로 카세미루가 70m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세계적인 선수라는 것에 의문을 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1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데 용을 영입하는 데 실패한 직후에 영입한 패닉 바이였고, 2년 후 비슷한 거액을 들여 대체자를 영입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품은 팬들을 달래기 위해 거액의 연봉과 함께 계약한 뛰어나지만 늙은 선수다. 이것이 맨유가 얼마나 현명하지 못했는지를 보여준다. 카세미루의 계약이 4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여전히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맨유는 카세미루 혼자서 수비라인을 지키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여러 수비형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라비아, 카이세도, 라이스 같은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들이 다른 빅클럽으로 영입된 상황에서 맨유는 소피안 암라바트와 같은 선수와 연결되는 상태다.
사진 =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 '국민 여동생', ''그린우드 복귀하면 나 맨유팬 안해'' 선언
- “SON 조용하게 만들어야...유일하게 창의적인 선수도 위협적” 맨유의 토트넘 공략법
- 폭로전에 가세한 이다영, 김연경과 카톡 공개… “앞으로 증거 더 풀겠다”
- 발목 부상서 돌아온 '리드오프' 배지환, 빅리그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 신고
- 'NL MVP 랭킹 5위' ESPN도 인정한 김하성의 위엄...MVP 투표 TOP10 진입도 꿈이 아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