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다양한 무대로 저희의 추억 만들고 싶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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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다양한 무대와 경험을 쌓아 여러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0일 열린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그래서 더욱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도 화이트톤에 의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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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다양한 무대와 경험을 쌓아 여러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0일 열린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8인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6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담은 첫 정규앨범 'Unlock My World'을 발매했다. 2018년 정식 데뷔 5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menow'는 공개된 지 48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강렬한 메시지와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새롬: 활동이 끝난 시기라 이런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영: 오늘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서 우리 팬분들, 플로버(공식 팬클럽명)를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좋은 무대 열심히 꾸며볼게요!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채영: 올 화이트가 콘셉트인데, 플로버들이 저희 화이트 착장을 너무 좋아해 주셔서 준비하게 되었어요. 오늘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헌: 플로버들이 프로미스나인의 하얀색 무대 의상을 굉장히 좋아해주시는데요. 그래서 더욱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도 화이트톤에 의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서연: 요새는 어떤 신곡이 나왔는지 음악 감상도 하고요, 대부분 멤버들이랑 수다를 떨면서 대기 시간을 보냅니다!
지원: 보통 보다 좋은 컨디션을 위해 잠을 청하거나 틈틈이 쉬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보고 들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Q. 여름에 챙겨먹는, 혹은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식은?
지선: 저는 여름만 되면 제철과일과 차가운 면 요리를 필수로! 즐겨 먹습니다! 플로버들도 더운 여름 소소한 먹는 재미 즐기셔요.
나경: 저는 여름에 시원한 화채를 즐겨 먹는데요. 원기 회복을 돕는 여름 과일이 많으니 플로버들도 시원한 화채 즐기시면서 무더위 날리시길 바랍니다.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새롬: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저희의 추억을 만들어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자,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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