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SM 떠난 후 근황...결혼 재촉에 "난 그냥 혼자 살래"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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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인당 20만원인 강남 고오급 일식집서 술 한잔 했습니다. 거기에 김민종과 김흥국까지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구라와 그의 아들 동현(그리)이 일식집으로 향한 가운데, 김구라는 "김민종 씨가 단감을 이용한 증류주를 냈다. 또 이제 술 하면 김민종 씨라서 불렀더니 나오겠다고 했다"라며 김민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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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인당 20만원인 강남 고오급 일식집서 술 한잔 했습니다. 거기에 김민종과 김흥국까지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구라와 그의 아들 동현(그리)이 일식집으로 향한 가운데, 김구라는 "김민종 씨가 단감을 이용한 증류주를 냈다. 또 이제 술 하면 김민종 씨라서 불렀더니 나오겠다고 했다"라며 김민종을 만났다.
이날 김구라·그리 부자를 본 김민종은 "보기 너무 좋다. 너무 부럽다"며 "부자지간에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촬영도 하고, 난 다시 태어나면 구라 형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민종이도 조만간 장가가야지"라며 "최성국이 장가가서 충격 많이 받지 않았느냐'고 질문했고, 김민종은 "아니다. 쇼크까지는"이라며 부정했다.
이후 회와 함께 김민종이 론칭한 증류주를 마시던 중, 김구라는 김흥국이 론칭한 증류주에 덮여 있는 모자 모양의 뚜껑에 주목했다. 김구라는 "모자는 내가 가져가야겠다. (그리) 동생 장난감에 모자 씌워줘야지"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민종이가 동현이보다는 먼저 가야되는 거 아니냐"라며 또 한번 김민종에게 결혼 압박을 했고, 김민종은 "난 그냥 혼자 살래"라며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종은 지난 6월 말 17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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