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김규빈, 언행 논란 직접 사과.."의미·유래 몰랐다"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언행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19일 오전 김규빈은 팬 커뮤니티에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김규빈은 팬 커뮤니티에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규빈은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ㅗㅜㅑ", "없당께", "못참제" 등 성적인 의미, 지역 비하의 뜻을 담고 있는 표현 등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규빈은 "규빈아 딸기라떼에 샷추가 먹어봤어?"라는 팬의 말에 "ㅗㅜㅑ...쉽지않군.."이라고 답했고, "너 없으면 못살아"에는 "난 너 없음 이미 없당께"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규빈은 "규빈 나 대답 안 하면 잠이 안 와. 내일 출근해야해"라는 팬의 글에는 "출근은 못참제", "규빈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 회사의 노예는 이만 가볼게"에는 "to. 부장님 오늘은 조금만 약하게"라는 표현을 사용해 언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규빈은 "저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김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4월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 그룹으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팝 그룹이 된 것.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데뷔 1개월 만에 고척스카이돔서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8천 석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메가 루키'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 다음은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입니다.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웨딩드레스 입은 한혜진, 10월 10일 전격 결혼? - 스타뉴스
- 강수정 "몰디브서 생명의 위협 느꼈지만.." 무슨 일? - 스타뉴스
- '나솔' 14기 옥순 "가슴 보이며 플러팅? 중상모략有..날 투명인간 취급"[종합] - 스타뉴스
- 이다인, ♥이승기가 반한 '조신+다소곳한 자태' - 스타뉴스
- 양정원, 결혼 3개월만 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왔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