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도로서 덤프트럭 등 5중 충돌...2명 사망, 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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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 앞 교차로에서 1톤 포터 차량과 덤프트럭, 트레일러,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 등 2명이 숨졌으며, 덤프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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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 앞 교차로에서 1톤 포터 차량과 덤프트럭, 트레일러,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 등 2명이 숨졌으며, 덤프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4명은 다리나 얼굴 등에 타박상이나 발목 골절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포터 차량이 직진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했고, 이 덤프트럭이 맞은편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덤프트럭과 아반떼·트레일러 차량을 2차로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 현장을 통제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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