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갑자기 눈물 뚝뚝…"살다 살다 닭과 이별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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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안문숙이 눈물을 흘렸다.
홍쌍리가 자신의 기구한 인생사까지 고백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안문숙은 홀로 밖을 쳐다봤다.
안문숙은 집에서 키우던 닭을 더 좋은 환경으로 보내려고 했고 마침 기사가 도착해 닭을 넘겨줬다.
이때 안문숙이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언니들은 "살다 살다 닭하고 이별하다가 이렇게 경건하기는 처음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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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같이 삽시다' 안문숙이 눈물을 흘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멤버들의 장항송림산림욕장바캉스가 이어진다.
안문숙은 아침부터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큰언니와 안소영에 "아니 왜 다들 한복을 입어?"라며 의아해 했다. 이때 깜짝 매실 명인 홍쌍리가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반가운 재회를 나눈다.
홍쌍리가 매실청을 담그는 비법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했다. 홍쌍리가 자신의 기구한 인생사까지 고백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안문숙은 홀로 밖을 쳐다봤다. 안문숙은 집에서 키우던 닭을 더 좋은 환경으로 보내려고 했고 마침 기사가 도착해 닭을 넘겨줬다. 이때 안문숙이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언니들은 "살다 살다 닭하고 이별하다가 이렇게 경건하기는 처음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아침 9시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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