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19세 미성년자와 바람"..이수근·서장훈, 분노 폭발 [물어보살]

이승훈 기자 2023. 8.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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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스테이씨 시은, 윤, 아이사가 보살집을 깜짝 방문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대세 걸 그룹 스테이씨가 보살집을 찾아와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와 신기해!", "(계단) 올라가는 거부터 신비로워!", "나 이런 거 처음 봐~!"라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선보인 스테이씨 시은, 윤, 아이사는 특히 보살 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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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걸 그룹 스테이씨 시은, 윤, 아이사가 보살집을 깜짝 방문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대세 걸 그룹 스테이씨가 보살집을 찾아와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와 신기해!", "(계단) 올라가는 거부터 신비로워!", "나 이런 거 처음 봐~!"라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선보인 스테이씨 시은, 윤, 아이사는 특히 보살 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가장 먼저 상담받은 시은을 향해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이어갔고 이수근은 시은의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을 향해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어"라며 박남정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수심 가득한 무물이 등장에 보살집 분위기도 덩달아 긴장감이 높아졌다. "남편이 XX랑 바람났어요!"라며 찾아온 사연자의 분노에 보살 서장훈은 "상대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19세"라고 대답해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바람난 남편이지만 놓지 못하는 사연자를 향해 동자 이수근은 "용서하면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라며 화를 냈으며 "이걸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속상하다"라고 사연자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결혼을 앞둔 남편의 '금붕어 건망증' 사연과 한국에서 의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갈등하는 일본 재일교포 3세 고민 등도 21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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