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교통사고로 사상자 8명 발생

김구철 기자 2023. 8. 1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도심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 11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화물차·승용차 등 5대가 충돌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좌회전하던 1t 포터 차량이 직진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했고, 이 덤프트럭이 맞은편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덤프트럭과 아반떼·트레일러 차량을 2차로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화물차·승용차 등 5대 충돌…1명 사망
19일 부산 강서구 성북동 교통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도심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 11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화물차·승용차 등 5대가 충돌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좌회전하던 1t 포터 차량이 직진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했고, 이 덤프트럭이 맞은편에서 운행 중이던 다른 덤프트럭과 아반떼·트레일러 차량을 2차로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1t 포터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1t 포터 운전자와 덤프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5명은 다리나 얼굴 등에 타박상이나 발목 골절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구철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