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子 송민 군과 운동 다이어트 "10kg만 빼자" ('Oh!윤아')

하수나 2023. 8.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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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의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영상에선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과 공원을 찾아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민 군은 운동 기구 위에서 땀을 흘렸고 엄마 오윤아는 "배가 좀 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옆에서 응원했다.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자전거를 타며 "자전거 타니까 재밌지? 엄마보다 자전거 더 잘 탄다. 자전거 열심히 타고 운동 열심히 해서 10kg 빼자"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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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의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Oh,yoonaTV’에서 ‘Oh!윤아 엄마 오윤아의 목표는 10kg 살빼기! 송민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과 공원을 찾아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이 짧은 여름 기간 동안 저희 민이가 살 좀 빼보려고 본격적으로 오늘 처음으로 나와 봤다. 열심히 자전거도 탈 거고 배드민턴도 한번 쳐보려고 하는데 우리 민이 살 빠진 모습을 여러분들 좀 기대해 주시고 열심히 다이어트에 성공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송민 군과 함께 체조장을 찾은 모자. 송민 군은 운동 기구 위에서 땀을 흘렸고 엄마 오윤아는 “배가 좀 들어가는 것 같다”라며 옆에서 응원했다. 이어 다음은 배드민턴 치기에 나섰다. 엄마 오윤아에 이어 민이는 할머니와 즐거운 배드민턴을 치며 운동을 이어갔다.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윤아는 아들 송민 군과 자전거를 타며 “자전거 타니까 재밌지? 엄마보다 자전거 더 잘 탄다. 자전거 열심히 타고 운동 열심히 해서 10kg 빼자”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이어 배고픈 아들을 위해 운동을 마치며 “고생했어. 오늘 진짜 엄청 운동 많이 했어. 붓기도 빠지고 얼굴 라인이 나왔다. 우리 방학 2주 동안 10kg 꼭 빼자”라고 약속했다. 

쌀국수 가게를 찾은 오윤아는 할머니, 송민 군과 함께 맛있는 쌀국수 먹방을 펼쳤고 오윤아는 “이제 새로운 음식을 잘 도전해서 먹는 것 같다. 옛날엔 안 그랬는데. 옛날에는 이렇게 나오면 쌀국수 바꿔달라고 했었다”라며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아들 송민 군의 모습에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 

오윤아는 “똑같은 음식만 먹으려는 욕구가 강했는데 지금은 다양하게 새로운 음식에 많이 도전하고 있고 민이가 키가 한 6개월 전보다 한 5~6cm가 컸다. 그래서 이제 몸무게보다는 키로 많이 가는 것 같아서 먹는 거를 좀 자제시키기 보다는 좀 건강한 음식으로 좀 많이 바꿔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운동을 좀 많이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꼭 나와서 운동을 해서 날씬한 우리 민이 만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 각오를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Oh,yoona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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