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신곡 '틱택톡' 내놓는다…새소년 황소윤도 참여했다

이승록 기자 2023. 8.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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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실리카겔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실리카겔(김건재, 김춘추, 김한주, 최웅희)이 19일 오후 6시 싱글 'Tik Tak Tok(틱택톡)'을 발매한다.

실리카겔은 '틱택톡'에서 지난 4월 공개한 EP 'Machine Boy(머신 보이)'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가창 및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머신 보이'를 향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밴드 새소년 황소윤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실리카겔은 지난 5일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틱택톡'을 미발매 버전으로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미발매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실리카겔이 여름 페스티벌에 걸맞은 노래를 들고 나왔다"며 "이들의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리카겔은 사이키델리아 느낌의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밴드로 팬들에게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만드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9회 '202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에 이어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까지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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