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소형 여객기 추락…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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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10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중부 셀랑고르주 외곽 지역에서 승객 6명과 승무원 2명이 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덮쳐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휴양지인 말레이시아 북부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주변 고속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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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말레이시아에서 소형 여객기가 추락해 10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중부 셀랑고르주 외곽 지역에서 승객 6명과 승무원 2명이 탄 소형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덮쳐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여객기 탑승자는 전원 사망했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휴양지인 말레이시아 북부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지만 주변 고속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민항기 당국에 따르면 비행기는 수방공항관제탑과 오후 2시 47분 첫 교신을 하고 1분 뒤 착륙 허가를 받았으나 4분 뒤 관제탑은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연기가 솟구치는 걸 관측했고, 추락 전 비상 상황을 알리는 교신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등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여객기 탑승자 중에는 파항주 의회 의원과 자말루딘 자르지스 전 과학기술혁신부 장관의 아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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