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긴급 수술 "충수염으로 맹장 떼버렸..아직 아파"

한해선 기자 2023. 8.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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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급히 맹장수술을 받았다.

채연은 19일 "수요일날 밤에 급 수술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토요일 오늘 퇴원해찌롱~ 아직 아푸 살살 댕겨야지~ 어디가 아팠냐면... 더보기"라고 글을 올렸다.

지인과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병명을 궁금해하자 채연은 추가로 "충수염 빙고. 맹장 떼버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채연은 이 때문에 맹장을 떼내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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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채연

가수 채연이 급히 맹장수술을 받았다.

채연은 19일 "수요일날 밤에 급 수술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토요일 오늘 퇴원해찌롱~ 아직 아푸 살살 댕겨야지~ 어디가 아팠냐면... 더보기"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채연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다. 수술이 잘 끝났는지 그는 다행히 밝은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지인과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병명을 궁금해하자 채연은 추가로 "충수염 빙고. 맹장 떼버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가수 채연이 2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예능 '쇼킹나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N 2023.07.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 '맹장염'이라고도 불린다. 채연은 이 때문에 맹장을 떼내는 수술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아이고 회복하셨다니 다행이지만 깜짝 놀랐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채연은 MBN 예능프로그램 '쇼킹 나이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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