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지치지도 않네...No.2까지 영입 임박→이적료 '25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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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No.2 영입에도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가 세르비아 출신으로 뉴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조르제 페트로비치 영입 제안을 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56억 원)이며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No.1으로 자리 잡은 로베르트 산체스에 이어 그를 보좌할 No.2 영입까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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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첼시의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No.2 영입에도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첼시가 세르비아 출신으로 뉴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조르제 페트로비치 영입 제안을 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56억 원)이며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누구보다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는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만큼,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새 시즌에 대한 청사진을 완벽하게 그려나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초반에 매각에 집중했다. 베테랑 선수인 은골로 캉테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을 내보내며 리빌딩을 시작했고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시치 등을 매각해 4000억 원 가까이 벌어들였다.
어느정도 정리를 마친 후, 영입에 매진했다. 매각보다 더욱 적극적이었다. 지난겨울 합의를 마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정식으로 합류했고 악셀 디사시, 니콜라 잭슨, 레슬리 우고추쿠 등을 영입해 미래를 대비했다. 또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며 브라이튼에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데려왔고 사우샘프턴의 '핵심'으로 떠오른 로메오 라비아까지 품는 데 성공했다.
아직 첼시의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새로운 No.1으로 자리 잡은 로베르트 산체스에 이어 그를 보좌할 No.2 영입까지 추진 중이다. 에두아르 멘디,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동시에 나간 만큼 불가피한 영입이었다.
언급한 대로 페트로비치가 유력 후보다. 세르비아 출신의 골키퍼로 2022년 4월 뉴 잉글랜드로 이적한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쌓고 있다. 2023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25경기에 나서 8번의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페트로비치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페트로비치의 첼시 이적설을 다루면서 "그는 과거 맨유의 스카우터들로부터 관찰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는 보다 확실한 자원을 원했고 안드레 오나나로 눈을 돌렸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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