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3승 1무' 부산,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도 상승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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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 15일(화) 홈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던 박동진이 경기 말미에 PK를 얻어냈고, 라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득점을 기록했다.
부산과 서울 이랜드와의 상대 전적은 15승 6무 5패로 부산이 앞서고 있고, 올 시즌 맞붙은 2번의 대결에서 모두 부산이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6월 11일(일) 성남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8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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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0일(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15일(화) 홈경기에서 전남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던 박동진이 경기 말미에 PK를 얻어냈고, 라마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득점을 기록했다.
박동진, 라마스와 더불어 PK로 얻은 1점을 끝까지 지켜낸 구상민, 조위제, 어정원까지 총 5명이 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지난 연패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다. 부산과 서울 이랜드와의 상대 전적은 15승 6무 5패로 부산이 앞서고 있고, 올 시즌 맞붙은 2번의 대결에서 모두 부산이 승리를 거뒀다. 부산은 이러한 우위를 바탕으로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도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각오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6월 11일(일) 성남을 상대로 거둔 승리 이후 8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하지만 호난, 박정인, 송시우, 이시헌 등 공격진이 건재하고 이재익, 서보민, 황태현 등의 탄탄한 수비진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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