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인 서바이벌이 있었나..'원얼스: 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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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거듭하는 '원얼스: 아트피아'의 열띤 미션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웨이브에서 공개된 '원얼스: 아트피아' 6회에서는 지난 5회에 이어 'NUMBER'를 주제로 1:1 아트 배틀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원얼스:아트피아'는 NFT 아트 전문 위플 갤러리가 후원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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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이 정도인 서바이벌이 있었나"
반전을 거듭하는 '원얼스: 아트피아'의 열띤 미션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웨이브에서 공개된 ‘원얼스: 아트피아’ 6회에서는 지난 5회에 이어 'NUMBER'를 주제로 1:1 아트 배틀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세 번째 미션의 주제인 ‘NUMBER’는 숫자와 연계된 키워드에 맞춰 작품을 만들어 대결하는 1:1 배틀이다. 지난 회에 이어 '7대 죄악'을 두고 20년 경력의 안정식과 신인 문성웅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문성웅은 ‘7대 죄악’을 현대인의 욕망에 빗대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에 '아트 커넥터'들은 "더 보고 싶다", "자극적인 드라마 같다"고 호평했다. 특히 정진운은 "제 SNS에 올리고 싶다. 재밌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넥터들과 현장 평가까지 합산된 최종 평가 결과, 문성웅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이어 '12궁 별자리'를 주제로 혜강과 황용하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이 등장하자 "강자들의 대결"이라며 모두 주목했다. 혜강은 한국적인 화풍과 세밀한 표현으로 주목받아왔고 황용하는 기존의 틀을 깬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MZ픽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두 작가의 대결은 서로 다른 화풍을 보여준 만큼 더욱 기대감이 높았던 배틀이었다. 서로 다르게 별자리를 해석한 두 작가의 작품이 소개됐고 온라인 커넥터단은 황용하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현장 평가까지 합산한 결과, 최종 승자는 혜강으로 결과가 뒤집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페셜 커넥터'는 '올인'을 한 것을 밝히며 "프로젝트를 기획한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혜강의 작품을 호평했다.
마지막 대결은 나투라(Natura)와 케리건 메이가 '13일의 금요일'을 주제로 맞붙었다. 화려한 이력을 지닌 ‘아트피아’의 경력직 신입 Natura와 음악적인 표현을 더해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케리건 메이의 대결도 큰 관심을 모았다.
케리건메이는 "백종원을 어떻게 이기냐"며 막강한 상대에 대해 두려워했지만, 공포를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Natura 작가 역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두 작가의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승리는 케리건 메이에게 돌아갔다. '반전 결과'에 케리건 메이 역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세미 파이널 티켓을 두고, 탈락자 중 단 한 명에게 '커넥팅 티켓'이 주어진 가운데 '아트 커넥터'들은 "이 정도인 서바이벌이 있었나"라고 말하며 열띤 회의를 펄쳤다. 회의 결과, 커넥팅 티켓은 ‘7대 죄악’을 주제로 파격적인 작품을 선보인 안정식 작가에게 돌아갔다.
파이널까지 한 라운드가 남은 가운데, 다음 라운드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커넥터'로 출연할 것이 예고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을 주목하게 했다.
한편, ‘원얼스:아트피아’는 NFT 아트 전문 위플 갤러리가 후원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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