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감량 소유 “공복 유산소 가장 효과적, 고비 넘기는 순간 희열”(두데)

이하나 2023. 8.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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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평소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유는 "공복 유산소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저도 (천국의 계단을) 잘하지는 않는다. 방송이 있거나 내가 좀 부었다 싶을 때 하고, 살 뺄 때 한다"라고 답했다.

재재가 "너무 힘들지 않나"라고 묻자, 소유는 "힘든데 몇 분이 지나면 희열이 온다. 죽을 것 같은 고비를 넘기는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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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소유가 평소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관리를 너무 많이 하신다. 공복에 천국의 계단도 타시고.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소유는 “공복 유산소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저도 (천국의 계단을) 잘하지는 않는다. 방송이 있거나 내가 좀 부었다 싶을 때 하고, 살 뺄 때 한다”라고 답했다.

재재가 “너무 힘들지 않나”라고 묻자, 소유는 “힘든데 몇 분이 지나면 희열이 온다. 죽을 것 같은 고비를 넘기는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식단 관리를 끝낼 때마다 꼭 먹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소유는 “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끝나면 태국 음식을 먹는다”라고 전했다.

소유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도 다이어트 과정을 광고했다. 소유는 “콜라 광고를 찍었을 때 50㎏ 초반까지 뺐다가 65㎏까지 찌웠다”라며 “62.4㎏ 찍고 경도비만이 떴다. 한 달 조금 넘게 해서 8㎏ 뺐다”고 설명했다.

다리 인대가 끊어져 두 달 동안 운동을 못 했다는 소유는 키토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소유는 아침 겸 점심으로 스크램블 에그, 아보카도, 베이컨, 방탄커피를 먹고 저녁에는 탄수화물이 아닌 먹고 싶은 걸 먹었다고 전하며 “삼겹살은 먹어도 냉면은 먹지 않는다. 샐러드에도 옥수수는 다 뺐다. 키토 다이어트를 하면 술은 먹어도 된다. 생각보다 지키기 어렵다. 6개월째 하고 있다. 익숙해지면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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