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 미녀 아니지만.." '마스크걸' 이한별, 1000:1 뚫고 원작자도 감탄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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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신예 이한별이 화제다.
벌써부터 '마스크걸' 그 이후 행보가 주목되는 연기자다.
1000:1의 경쟁률의 오디션에서 이한별을 발탁한 '마스크걸'의 김용훈 감독은 "이한별 프로필을 보고 운명적으로 느꼈다. 강렬한 인상을 줬다. 실제로 보니 차분하고, 지적이며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고 이 부분들이 김모미를 캐스팅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 역할을 제안했다"라고 전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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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원작과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신예 이한별이 화제다. 벌써부터 '마스크걸' 그 이후 행보가 주목되는 연기자다.
18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의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
매미, 희세 작가의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파격적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마스크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훈 감독의 손끝에서 웰메이드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넷플릭스 측은 18일 '마스크걸'의 공개를 맞아 원작자인 매미, 희세 작가가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 멘트와 함께 윙크와 손하트를 들어 보이는 웹툰 캐릭터 김모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작가는 이어 “배우들의 연기에 넋이 나갔다.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쳤고, 독특한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며 시리즈를 미리 본 소감을 전해 원작 팬들과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와 힘께 주연 배우 이한별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한별은 1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대중 앞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 고현정, 나나와는 또 다른 특별함으로 무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온라인을 뒤흔들었다.
극 중 이한별은 파란만장한 삶을 겪으며 극적으로 변모해 가는 3인 1역, 새 개의 다른 얼굴과 다른 신분인 인터넷 방송 BJ, 쇼걸, 교도소 수감자 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 역을 맡아 극의 시작점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1000:1의 경쟁률의 오디션에서 이한별을 발탁한 ‘마스크걸’의 김용훈 감독은 "이한별 프로필을 보고 운명적으로 느꼈다. 강렬한 인상을 줬다. 실제로 보니 차분하고, 지적이며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고 이 부분들이 김모미를 캐스팅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 역할을 제안했다"라고 전한 바다.
이한별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최근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 '마스크걸'을 필두로 배우로서 본격적인 날개를 다는 것. 전형적인 미녀 타입은 아니지만 유니크한 개성과 마스크로 무장한 이한별의 연기 스펙트럼이 주목되는 바다.
이한별과 전속계약 체결을 알린 에이스팩토리는 "신예 이한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다채로운 매력을 두루 갖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넷플릭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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