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김히어라, 설욕전 나선다…김세정과 리매치 성사

송오정 기자 2023. 8.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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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김세정과 악귀 김히어라의 피 튀는 리매치가 성사된다.

19일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소문2') 7회에서는 김세정(도하나 역)과 김히어라(겔리 역)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선공개된 스틸 속 카운터 도하나 역의 김세정과 악귀 겔리 역의 김히어라의 피 튀기는 리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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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김세정과 악귀 김히어라의 피 튀는 리매치가 성사된다.

19일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소문2') 7회에서는 김세정(도하나 역)과 김히어라(겔리 역)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도하나는 박프로(박정복)의 혼을 먹고 3단계 초월의 악귀로 진화한 마주석(진선규)의 폭주로 치명타를 입은 상황.

선공개된 스틸 속 카운터 도하나 역의 김세정과 악귀 겔리 역의 김히어라의 피 튀기는 리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귀 김히어라는 치명타를 입은 김세정을 잡아 거칠게 집어 던진다. 이에 김세정은 결국 김히어라를 피해 몸을 숨길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 연속적으로 생기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급기야 김히어라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김세정을 난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살기 띤 눈빛은 당장이라도 김세정을 난간 밖으로 던질 것처럼 섬뜩하다.

또 다른 스틸 속 김히어라는 김세정의 첫사랑을 볼모로 김세정을 위협하고 있어 소름 듣게 한다. 앞선 첫 맞대결에서 악귀 김히어라가 김세정에게 한쪽 눈을 잃으며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냈던바. 폭주한 악귀 김히어라가 김세정의 주변인을 위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세정 첫사랑의 목숨까지 빼앗을지, 스펙터클한 전개 속에 펼쳐질 이들의 복수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오늘(19일) 밤 9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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