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영향' 샌디에이고, 20일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이서은 기자 2023. 8.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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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허리케인 영향으로 더블헤더를 치른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각) "허리케인 '힐러리' 관련 예보에 따라 21일 열릴 예정이던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는 20일 더블헤더로 치른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의 경기 외에도 캘리포니아주 지역에서 열릴 탬파베리 레이스-LA 에인절스전과 마이애미 말린스-LA 다저스전도 21일 경기를 앞당겨 20일 더블헤더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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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허리케인 영향으로 더블헤더를 치른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각) "허리케인 '힐러리' 관련 예보에 따라 21일 열릴 예정이던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는 20일 더블헤더로 치른다"고 밝혔다.

허리케인 '힐러리'는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해 많은 양의 비를 쏟아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더블헤더 1차전은 20일 오전 4시 10분, 2차전은 오전 9시 40분에 열린다.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의 경기 외에도 캘리포니아주 지역에서 열릴 탬파베리 레이스-LA 에인절스전과 마이애미 말린스-LA 다저스전도 21일 경기를 앞당겨 20일 더블헤더를 치르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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