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여전한 맨시티 천하, 2150억 쓴 뉴캐슬의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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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슈퍼컵까지 우승했습니다.
챔피언 맨시티가 내일 새벽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리그 2연승에 도전합니다.
리그와 슈퍼컵에서 뿜어낸 기세를 뉴캐슬전까지 이어갈 각오입니다.
체력도 슈퍼컵을 뛴 맨시티에 비해 뉴캐슬이 더 많이 비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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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 손수현 영상 기자] UEFA 슈퍼컵까지 우승했습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향한 도전은 결코 허언이 아닙니다.
챔피언 맨시티가 내일 새벽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리그 2연승에 도전합니다. 번리와의 1라운드는 어려움 없이 승리를 챙겼습니다.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도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작렬했습니다.
도무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부상이 암초로 떠올랐지만, 우승을 휩쓴 주축이 많아선지 조직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입니다.
세비야와 슈퍼컵이 그랬습니다. 조금 고전하기도 했으나 기어코 이겨냈습니다. 리그와 슈퍼컵에서 뿜어낸 기세를 뉴캐슬전까지 이어갈 각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항이 완강할 전망입니다. 뉴캐슬은 올여름 총 이적료 1억2,600만 파운드(약 2,150억 원)를 들여 우승 후보로 거듭났습니다.
이탈리아 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의 가세로 전력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들도 개막전에서 5골을 몰아넣은 화력을 앞세워 맞불을 준비합니다.
그동안은 맨시티가 뉴캐슬에 아주 강했습니다. 지금은 전과 확연히 다릅니다. 체력도 슈퍼컵을 뛴 맨시티에 비해 뉴캐슬이 더 많이 비축한 상황입니다.
2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주목받는 맨시티와 뉴캐슬의 경기는 20일 오전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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