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오펜하이머'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압도적 1위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펜하이머'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개봉 5일만인 이날 오전 7시36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16만3175명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개봉 첫날부터 5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세운 '오펜하이머'는 4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예매율 역시 이날 오후 1시44분 기준 55.4%(예매 관객 수 28만9133명)로 압도적 1위인 만큼 '오펜하이머'의 흥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