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뭐 하는 거야? 공식 제안 안 할 거야?’ 월드컵 4강 신화 영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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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19일 "피오렌티나는 아직 맨유로부터 소피앙 암바라트를 향한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황은 간단하다. 암바라트는 최고의 클럽에 합류하길 원한다. 하지만, 제안이 없다면 우리와 계속 함께할 것이다"는 맨유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피오렌티나의 다니엘레 프라데의 단장 언급을 덧붙였다.
하지만, 맨유가 아직 피오렌티나에 공식 제안을 건네지 못하고 있어 불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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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언제 공식 제안을 건넬까?
영국 매체 ‘미러’는 19일 “피오렌티나는 아직 맨유로부터 소피앙 암바라트를 향한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황은 간단하다. 암바라트는 최고의 클럽에 합류하길 원한다. 하지만, 제안이 없다면 우리와 계속 함께할 것이다”는 맨유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피오렌티나의 다니엘레 프라데의 단장 언급을 덧붙였다.
맨유는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가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적임자를 찾았다.
맨유가 낙점한 선수는 암라바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패스 능력이 일품이며 빌드업에 최적화된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넓은 활동량과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을 통해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까지 담당하는 중이다.
특히, 모로코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신화에 일조하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피오렌티나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어느 정도 이견을 맞추면서 속도가 붙는 듯했다.
하지만, 맨유는 기존 자원 처분이 먼저 이뤄진 후 추가 영입을 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암라바트 영입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맨유는 프레드를 처분했고 도니 반 더 비크 매각을 시도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분위기다.
암라바트 역시 피오렌티나를 떠나 맨유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하길 원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맨유가 아직 피오렌티나에 공식 제안을 건네지 못하고 있어 불안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라바트는 맨유 이적 작업 속도가 느려 불안해하고 있으며 며칠 안에 이적 작업이 속도를 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중이다.
피오렌티나는 암라바트 같은 선수는 없다며 맨유가 공식 제안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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