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애리조나전 1안타 2타점 활약…팀도 4-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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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유격수 팝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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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1을 유지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진루했으나 도루 실패로 아웃됐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유격수 팝플라이 아웃을 당했다.
안타는 8회말 나왔다. 1사 2,3루에서 김하성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팀의 결승 타점을 만들었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포 때 홈을 밟아 득점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4-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루고가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샌디에이고의 시즌 기록은 59승 64패가 됐다. 애리조나는 62승 61패로 3연승이 끊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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