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 바람난 남편 때문에 속상해” 서장훈X이수근 분노 (물어보살)

이민지 2023. 8.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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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수근이 사연자 이야기에 분노한다.

8월 2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편의 바람으로 속상하다는 사연자가 나타난다.

"남편이 XX랑 바람났어요!"라며 찾아온 사연자의 분노에 보살 서장훈은 "상대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19세"라고 대답해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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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사연자 이야기에 분노한다.

8월 2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남편의 바람으로 속상하다는 사연자가 나타난다.

“남편이 XX랑 바람났어요!”라며 찾아온 사연자의 분노에 보살 서장훈은 “상대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19세”라고 대답해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바람난 남편이지만 놓지 못하는 사연자를 향해 “용서하면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라며 화를 냈으며 “이걸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속상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그룹 스테이씨 시은, 윤, 아이사가 깜짝 방문한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선보인 스테이씨 시은·윤·아이사는 특히 보살 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가장 먼저 상담받은 스테이씨 멤버 시은을 향해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이어갔고 이수근은 시은의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을 향해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어”라며 박남정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결혼을 앞둔 남편의 ‘금붕어 건망증’ 사연과 한국에서 의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갈등하는 일본 재일교포 3세 고민 등도 공개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Joy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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