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MZ 덱스 박나래·한승연도 못 말리는 '덱쪽이'

'웃는 사장'

크리에이터 덱스가 캠퍼스 출근 룩부터 정시 출근까지 MZ의 표본을 보인다.

내일(20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9회에는 MZ세대인 덱스는 사장 박나래와 직원 한승연과는 달리 정시 출근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힌다.

정확히 정시 출근한 덱스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곧바로 한승연에게 걸려 '덱스씌' 지옥이자 재료 준비 지옥에 빠진다. 한 차례 영업 준비를 마친 박나래 식당은 영업마다 누락, 컴플레인 등 위기를 겪자 영업 개선을 위해 사전 회의 후 조리 과정을 단축한다.

박나래 식당은 배달 음식에 맞춰 조리 시간을 좀 더 줄여 대량 주문에도 끄떡없는 준비를 마친다. 매출 상승에 심혈을 기울인 박나래 식당은 이번 영업을 통해 처음으로 1등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군기반장 한승연은 사장 박나래까지 단속하며 식당 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 박나래는 한승연에게 한껏 잔소리 받고는 괜히 옆에 있던 덱스에게 한풀이해 웃음을 유발한다. 얼떨결에 불똥이 튄 덱스는 "그럼 저도 할 말 있다"라며 덱쪽이다운 한마디를 외쳐 모두를 웃게 만든다.

1등을 향한 열의를 뽐낸 박나래 식당은 실수 없이 성황리에 영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웃는 사장'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