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김규빈, 남초발 부적절 언행 논란 사과 “유래 몰랐다”

이민지 2023. 8. 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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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언행 논란에 사과했다.

김규빈은 8월 19일 팬 커뮤니티에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김규빈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ㅗㅜㅑ", "없당께", "못참제", "아몰랑" 등 밈을 사용했다.

김규빈이 이에 사과문을 게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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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이 언행 논란에 사과했다.

김규빈은 8월 19일 팬 커뮤니티에 "최근 팬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와 유래를 모르는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규빈은 "나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김규빈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ㅗㅜㅑ", "없당께", "못참제", "아몰랑" 등 밈을 사용했다. 문제는 상당수가 일명 남초 커뮤니티에서 성희롱, 지역비하 등을 하며 생긴 단어들이라는 점이다.

어원을 모르고 썼을 수 있지만 팬들과의 소통에서 남발하기에 부적절한 표현들이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규빈이 이에 사과문을 게재한 것.

한편 김규빈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프로젝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으로 지난 7월 데뷔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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