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英 매거진 커버..."독특한 콘셉트,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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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영국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매거진 'DORK'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에스파: 배터 띵스' 기사를 실었다.
'DORK' 8월호에 담긴 에스파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카리나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콘셉트에 흥미를 느꼈다. 에스파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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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영국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매거진 'DORK'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에스파: 배터 띵스' 기사를 실었다. 'DORK' 8월호에 담긴 에스파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에스파가 데뷔 후 이룬 성과를 소개했다. "'블랙 맘바'는 공개 1일 만에 2,100만 뷰를 기록했다"며 "더 거버너스 볼 메인 무대에서 공연한 최초 K팝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독특한 세계관에 주목했다. 매체는 "에스파는 아이돌과 AI 아바타(아이, ae)를 결합한 첫 번째 K팝 아티스트"라며 ""팬더믹 속에서도 활약했다"고 강조했다.
멤버들 인터뷰가 이어졌다. 카리나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콘셉트에 흥미를 느꼈다. 에스파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하이퍼팝 장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닝닝은 "에스파 스타일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장르다. 사운드가 우리의 정체성과 조화롭게 진화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였을까. 지젤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을 꼽았다. 윈터는 "K팝 걸그룹 초동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는 월드투어 중이다. 미국과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싱크: 하이퍼라인'(SYNK : HYPER LINE)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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