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진도 부심 “서울서 장사하고 싶다”(편스토랑)
황효이 기자 2023. 8. 19. 13:05
가수 송가인이 풍성한 진도 밥상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18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부모님의 손맛이 담긴 요리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날 송가인은 깜짝 출연한 부모님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송가인은 “엄마 아빠가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며 부모님이 ‘편스토랑’ 출연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점을 어필했다.
부모님이 만든 나물무침과 뜸부기 갈비탕, 마늘 고추장 주물럭이 등장하자, 송가인은 입맛을 다시며 “서울에서 장사하고 싶을 정도”라고 맛을 자랑했다. 이후 송가인은 부모님이 챙겨준 반찬들을 들고 선배 한혜진의 집을 방문, 풍성한 바비큐 타임을 가졌다.
이후 마늘 고추장 주물럭을 먹음직스럽게 구운 송가인은 “고기도 진도 고기라 맛잇어요”라며 고향 자랑에 나서는가 하면, 옥고감밥과 해물 꽃게탕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요리에 송가인은 밥그릇을 싹 비웠고, 인기 메뉴였던 마늘 고추장 주물럭을 활용한 메뉴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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