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라이칭더 귀국 이튿날 해·공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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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타이완 집권 민주진보당 차기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 경유 남미 방문에 대응해 오늘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해군·공군 합동 순찰과 훈련을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동부전구가 타이완섬 주변에서 해군·공군 연합 전시 대비 순찰과 병력 합동 훈련을 했다"면서 "함선과 항공기의 협동, 제해·제공권 장악 등을 중점 훈련했고, 동부전구의 부대 연합 작전 실전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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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타이완 집권 민주진보당 차기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 경유 남미 방문에 대응해 오늘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해군·공군 합동 순찰과 훈련을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동부전구가 타이완섬 주변에서 해군·공군 연합 전시 대비 순찰과 병력 합동 훈련을 했다"면서 "함선과 항공기의 협동, 제해·제공권 장악 등을 중점 훈련했고, 동부전구의 부대 연합 작전 실전 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 대변인은 "이는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과 외부세력이 결탁해 도발하는 것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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