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랑 함께 뛸 거야?’ 메시 후계자의 역제안 ‘PSG에 남는 자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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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후계자가 파리 생제르맹에 연락을 취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존'은 19일 "안수 파티의 에이전트는 파리 생제르맹에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시의 후계자로 불렸던 신성 파티의 에이전트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PSG는 파티보다는 올림피크 리옹의 2002년생 신성 윙어 브래들리 바콜라에게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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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가 파리 생제르맹에 연락을 취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존’은 19일 “안수 파티의 에이전트는 파리 생제르맹에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파티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며, 처분 후 주앙 펠릭스 영입에 주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골든보이이자 유망주다.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에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메시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하지만, 부상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역시 큰 활약이 없는 상황이다.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으며 풀타임 활약은 많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미래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 함께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재능이 터지는 분위기가 없자 처분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파티의 에이전트 호르제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자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
멘데스는 행선지 물색에 나섰고 PSG에 역제안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으로 분위기를 헤치면서 처분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를 대비해 바르셀로나로부터 우스만 뎀벨레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이적이 아닌 PSG 잔류를 선언하면서 전력이 더 강화된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적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네이마르가 갑자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으로 떠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시의 후계자로 불렸던 신성 파티의 에이전트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
PSG가 파티를 영입한다면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현재이자 미래인 이강인과 파티가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하지만, PSG는 파티보다는 올림피크 리옹의 2002년생 신성 윙어 브래들리 바콜라에게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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