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설렘의 결정체…‘연인’ 신드롬 시작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이 출연하는 '연인'이 금토극 1위에 올랐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뜨거운 상승세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전국 8.4%를 기록, 전회 대비 3.2% 수직상승하며 정상을 기록했다.
드라마 '연인' 속 남궁민의 흥행 조합 세 가지를 살펴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이 출연하는 ‘연인’이 금토극 1위에 올랐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뜨거운 상승세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전국 8.4%를 기록, 전회 대비 3.2% 수직상승하며 정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쾌거에는 단연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내던져진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심상치 않은 기세로 ‘남궁민=신드롬’이라는 절대공식을 증명한 남궁민. 드라마 ‘연인’ 속 남궁민의 흥행 조합 세 가지를 살펴보았다.
# ‘온탕+냉탕’ 매력의 집합체
남궁민이 연기하는 이장현은 무성한 소문만큼이나 어딘가 미스터리한 인물. 남궁민은 속을 알 수 없는 장현을 유들유들 능청스럽고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풀어내며 호감을 더했고, 세자 소현(김무준 분)을 앞에 두고도 할 말은 하는 ‘기쎈 멘탈’은 물론 이따금 보이는 날카롭고 차가운 눈빛으로 인물에 신비감을 부여,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 ‘비주얼+로맨스’ 설렘의 결정체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멜로는 빼놓을 수 없는 극의 관전 포인트. 이는 남궁민의 훈훈한 비주얼과 서사 가득한 멜로눈빛이 단번에 시청자의 감정을 납득 할 수밖에 없는 몰입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남궁민의 재치와 차진 표현력이 완성 시킨 장현의 능청스러운 면모 또한 설렘 지수를 자극하는 극의 묘미. 본격적인 전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감성연기 장인 남궁민이 빚어내는 절절한 멜로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이입+설득’ 연기의 완성체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완성시키는 남궁민의 연기력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가 첫눈에 반한 여자를 위해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드는 영화 같은 이야기는 남궁민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만나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셈과 두뇌회전이 빠른 장현이 길채(안은진 분)를 위해 본인이 가진 갑주와 무기를 모두 의병에게 나누어 준 무모함 또한 이를 증명하는 대목. 만남과 사랑, 이별과 전쟁까지 단숨에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남궁민이 앞으로도 어떻게 보는 이들을 설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흥행을 매섭게 견인하고 있는 남궁민. 또 한 번의 남궁민 표 돌풍이 시작된 드라마 ‘연인’은 MBC에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