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역사적 이정표 세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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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6일 논평을 내고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중대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공동기자회견 열고 경제안보와 관련해 공급망 연대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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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6일 논평을 내고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중대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 1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공동기자회견 열고 경제안보와 관련해 공급망 연대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사안보와 경제안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새로운 협력체'를 출범키로 했다. 경제분야 키워드는 △공급망 연대 구축 △미래 핵심신흥기술 선도 △금융안정 협력 등 세 가지다.
전경련은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3국이 이러한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동아시아를 넘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자유, 번영, 평화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미일 3국 협력이 안보를 넘어서 경제협력, 첨단기술, 경제안보 강화로 포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크게 환영한다. 또한 3국 파트너십의 제도화를 값진 성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번 정상회의의 담대한 비전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경제계와의 공조가 필수적이라 인식하고, 한미일 경제계 간 협력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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