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군위군, 중앙합동조사단 본격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우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에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본부가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받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청에 설치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호우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에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본부가 설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대구시, 경북도 관계자 등 15명으로 중앙합동조사단이 구성됐다.
조사단은 군위군 피해 현장 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받게 된다.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일반 수해지역 지원항목 외에 12가지 추가 항목을 지원받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청에 설치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