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가대표 엔도 와타루, 리버풀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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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 엔도 와타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했다.
리버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엔도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10년 J리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18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엔도는 "정말 놀랍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꿈이 실현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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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 엔도 와타루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했다.
리버풀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엔도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영국 BBC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4년, 이적료는 1620만 파운드(약 277억원) 수준이다.
엔도는 A매치 50경기(2골)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했다.
2010년 J리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18년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9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었다.
엔도는 "정말 놀랍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꿈이 실현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현재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도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가 EPL에서 뛰고 있어 세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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